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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어드 투런포+소형준 호투 kt, 팀 최다 타이 9연승 질주

입력 2026-07-25 2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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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

[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kt wiz가 파죽의 9연승으로 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kt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서 선발 소형준의 호투 속에 샘 힐리어드가 홈런포를 쏘아 올려 6-1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2019년 6월 23일 NC 다이노스전부터 7월 5일 한화 이글스전까지 달성한 팀 최다 기록인 9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kt는 시작하자마자 타선이 폭발했다.


1회초 김현수가 몸맞는공으로 출루한 뒤 힐리어드가 우월 투런홈런을 날려 2-0으로 앞섰다.


계속된 공격에서 허경민이 적시 2루타를 터뜨려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힐리어드

[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회초에는 2루타를 친 최원준이 김현수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4-0을 만들었다.


6회까지 1안타로 침묵하던 롯데는 7회말 고승민의 2루타에 이어 빅터 레이예스가 중전안타를 때려 1점을 만회했다.


롯데는 계속된 무사 만루에서 점수를 뽑지 못한 게 뼈아팠다.


추가 실점 위기에서 벗어난 kt는 8회초 상대 실책 속에 김상수의 내야 안타 등으로 2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


kt 소형준은 6⅓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6승째를 수확했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4⅔이닝 동안 6안타와 볼넷 5개를 허용하며 3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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