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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체육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027 대구마라톤 코스로 종각네거리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구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4∼19일 2027 대구마라톤 코스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 결과 종각네거리 코스가 전체 참여자 1천547명 중 825명(53%)의 지지를 받았다.
종각네거리 코스는 종각네거리를 출발해 주요 간선도로를 활용하는 도심형 코스다.
해당 코스가 대구의 랜드마크를 연계해 도시 브랜드를 알릴 수 있어 적합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외에 기존 코스를 기반으로 후반부 오르막 구간을 수정한 대구스타디움 출발 코스와 두류공원 출발 도심 경유 코스도 일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대구시체육회는 이번 시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코스를 최종 보완해 대구시와 협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대구스타디움에서 국채보상공원으로의 집결지 변경과 참가자 안전을 위해 기존 4만명이던 참가인원을 3만2천면으로 축소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또 참가비 1만원 인상, 출발시간 변경 등에 대해서도 대구시와 관계기관, 전문가 등과 협의해 최종 운영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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