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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준우승 메시, MLS 올스타전 불참…"이번 주 경기도 결장"

입력 2026-07-21 08: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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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지난해 FIFPRO와 시즌 종료 뒤 '3주 휴식' 합의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리오넬 메시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의 '캡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ESPN은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인터 마이애미가 MLS 측에 북중미 월드컵을 치른 메시와 로드리고 데 파울의 올스타전 불참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는 지난 2025년 매 시즌이 끝난 뒤 선수들은 최소 21일의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ESPN에 따르면 당시 FIFA는 "선수의 휴식과 회복, A매치 캘린더 체계 안에 포함된 대회에 초점을 맞춰 경기 사이에 최소 72시간의 휴식이 있어야 하고, 선수들은 매 시즌이 끝날 때 최소 21일의 휴식 또는 휴가를 가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메시와 데 파울은 월드컵 결승전 이후 3주의 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ESPN은 "메시와 데 파울이 3주 전체 동안 결장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라며 "구단과 휴가 기간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일단 이번 주중 시카고 파이어FC전과 주말 CF몬트리올과 경기에 결장하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30일 예정된 MLS 올스타전도 3주 휴식 기간에 포함되는 만큼 메시와 데 파울은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MLS는 지난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멕시코 리가MX 올스타팀과 맞붙을 MLS 올스타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메시(팬 투표)와 데 파울(감독 추천), 손흥민(LAFC·팬 투표) 등 26명을 포함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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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1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