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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마라톤, 참가자 전원에 지역상품권 '1만원 페이백' 혜택

입력 2026-07-19 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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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8천만원 지역 상권에 환원…공식 홈페이지서 참가 신청 접수




2025 춘천연합마라톤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개천절인 10월 3일 열리는 2026 춘천연합마라톤이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비 가운데 1만원을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1만원 페이백' 제도를 처음 도입한다.


참가비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 참가자들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받은 상품권은 대회가 열리는 강촌과 춘천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목표인원인 8천명이 모두 참가할 경우 최대 8천만원의 지역상품권이 지역에 유통돼 마라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게 된다.


춘천연합마라톤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춘천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2025 춘천연합마라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프(21㎞), 10㎞, 5㎞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ICT 전문기업 더픽트와 사단법인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지난해 첫 대회에는 참가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만여명이 강촌을 찾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올해는 강촌 구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함께 이끄는 공공문화 프로젝트를 지향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yonma.kr)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받는다.




마라톤 참가신청 홈페이지

[주관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페이백 도입은 대회 주관사인 더픽트가 운영 중인 지역 소비 환원형 콘텐츠인 '영수증콘서트' 운영 경험을 마라톤에 접목한 사례다.


스포츠 행사와 지역 소비를 연계해 참가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혜택을 누리는 새로운 운영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참가자들은 상품권 환급을 반영하면 하프코스는 7만원, 10㎞는 5만5천원, 5㎞는 4만5천원 수준의 실질 참가비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체 참가자는 최대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페이백 정책을 통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소비를 확대하는 등 '달리고, 소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마라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대회 마라톤 코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창대 더픽트 대표이사는 19일 "마라톤은 하루 열리고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남기는 축제가 돼야 한다"며 "참가자의 소비가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차별화된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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