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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마무리…18일 코리아오픈 개막

입력 2026-07-16 16: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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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국 1천여명 참가…장애인오픈부터 월드컵팀챔피언십까지 성황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이상학 기자 = 세계 48개국 태권도인이 함께한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16일 세계태권도월드컵팀챔피언십시리즈 혼성 단체전을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춘천시와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이날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혼성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축제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세계 48개국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1천여명이 참가했다.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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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를 시작으로 KTA 다이내믹 태권도, WT 문화축제 오픈대회, 세계태권도 시범경연 및 격파대회, 세계태권도월드컵팀챔피언십시리즈가 이어지며 태권도의 다양한 종목과 문화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 14일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는 AI 미디어파사드와 타악 퍼포먼스, 가수 김연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KTA 시범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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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밖에서는 버스킹과 딥워터솔로잉, 의암호 레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돼 태권도와 관광, 레저가 결합한 국제 스포츠축제로 외연을 넓혔다.


조직위는 대형 그늘막과 증발냉방장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의료지원과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대회 운영에 힘썼다.


또 처음 도입한 시내관광순환 셔틀버스는 송암스포츠타운과 삼악산호수케이블카, 풍물시장, 명동 등을 연결해 선수단과 관람객의 관광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선수.임원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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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열기는 18일부터 22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리는 '2026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로 이어진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G2 겨루기·품새와 G1 버추얼태권도 경기가 펼쳐지며, 춘천시는 이를 계기로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과 연계한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조직위원장)은 "세계 각국 선수단이 춘천에서 기량을 겨루고 문화와 우정을 나눈 이번 축제는 춘천이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환영식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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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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