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최근 주요 골프대회에서 관중의 불미스러운 행동이 일어나자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오픈)을 주최하는 R&A가 팬 행동 강령을 발표했다.
16일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디오픈의 약속'이라는 제목의 이 강령은 팬들에게 선수와 코스, 상호 간의 존중, 책임감 있는 즐거움을 제안했다.
R&A는 이를 지키지 않는 관중은 입장권 환불 없이 즉시 퇴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R&A가 경기장 매너를 강조한 것은 최근 주요 대회에서 관중이 선수를 모욕하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건들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럽과 미국의 골프대항전 라이더컵에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샷이나 퍼트할 때 관중으로부터 야유받았다.
지난달 US오픈에서는 윈덤 클라크(미국)가 샷을 실수할 때마다 관중이 환호하는 등 냉대를 받았다.
R&A의 마크 다본 최고경영자는 "경기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팬들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원칙을 교육했다"며 "누군가 선을 넘으면 주저 없이 퇴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54회를 맞는 디오픈은 한국 시간 16일 오후 2시 35분 엉국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cty@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