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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이천선수촌 일원에서 2026년 꿈나무선수 하계 스포츠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꿈나무선수 발굴 프로젝트'라는 부제 아래, 지체장애 22명, 뇌병변장애 7명, 시각장애 6명 등 총 35명의 장애인스포츠 유망주가 참가한다.
참가자는 기존 꿈나무 선수와 신규 발굴 인원 중 연령, 경기력, 운동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전 가능성이 큰 인원으로 선발했다.
캠프의 핵심은 패럴림피언 선배들과의 연계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5개의 메달(금 2·은 3)을 휩쓴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김윤지와 같은 대회 스노보드 동메달리스트 이제혁이 멘토로 나선다.
여기에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드민턴 은메달리스트 유수영과 2022 항저우 아시안파라게임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 정겨울도 멘토로 합류해 유망주들에게 경험을 전수하고 뚜렷한 미래 지향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훈련 프로그램으로는 휠체어 및 보행 이동 기술과 기초 체력을 기르는 '스킬 업 프로그램'을 비롯해, 심층적인 종목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스포츠캠프를 통해 잠재력 있는 신인 선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향후 종목별 세대교체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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