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4라운드서 레이스1 6위·레이스2 9위·레이스3 리타이어

[MI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인 최초 포뮬러원(F1) 드라이버를 꿈꾸며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2008년생 드라이버 이규호(엘리트 모터스포츠)가 2026 GB3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선전을 펼치며 시즌 종합 순위 '톰10'에 진입했다.
이규호는 현지시간 12일 오스트리아 레드불링에서 열린 2026 GB3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레이스1 6위, 레이스2 9위를 기록하며 시즌 종합 순위를 11위에서 8위로 끌어올렸다.
GB3 챔피언십은 영국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대표적인 F3 카테고리로, 유망주 드라이버들의 F1 진출을 위한 등용문으로 평가받는다.
이규호는 레이스1에서 6위를 차지한 뒤 레이스2에서 9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4번 그리드를 잡고 레이스3에 나선 이규호는 스타트 직후 1번 코너에서 아웃 코스를 공략해 3위로 올라서며 선두 다툼을 펼치다 레이스 막판 2위를 추월하는 과정에서 뒤 차량과 부딪혀 그대로 리타이어했다.

[MI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규호의 매니지먼트사인 MIK는 "레이스3에서 사고 없이 완주했다면 챔피언십 종합 순위를 6위권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전했다.
이규호는 이번 시즌 4라운드까지 9차례 레이스에 나서 108포인트를 쌓아 종합순위 8위에 랭크됐다.
이규호는 "레이스3에서 2위 경쟁을 펼치던 중 접촉으로 리타이어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며 "다만 이 또한 값진 경험이라 생각하고 남은 라운드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만회하겠다"고 밝혔다.
horn90@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