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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버 선두 질주…프랑스 교포 고정원은 공동 18위로 하락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재미교포 김찬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ISCO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김찬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허츠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97타를 작성한 김찬은 선두 자리를 지켜낸 루커스 글로버(15언더파 195타)를 2타 차로 추격하며 생애 첫 PGA 투어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 앞서 올해 8개 대회에 출전한 김찬은 모두 20위권 밖의 성적에 머물렀다.
3, 4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힘겹게 출발한 김찬은 7번 홀(파5)과 9번 홀(파3)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고 타수를 지켜낸 뒤 10번 홀(파5)과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뽑아내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2라운드까지 공동 4위로 선전했던 프랑스 교포 고정원은 버디 3개에 보기를 4개나 범하며 1오버파 71타를 기록,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에 그치며 공동 18위로 떨어졌다.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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