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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 제자 오준성 + 딸 유예린 '5관왕' 달성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남자탁구 에이스로 떠오른 오준성(한국거래소)이 2026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3관왕에 올랐다.
오준성은 11일 경남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같은 한국거래소 선배 안재현을 3-2로 이기고 우승했다.
오준성은 남자 복식에도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 출전해 결승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박정우-김민혁 조를 3-0으로 물리쳤다.
전날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거래소의 우승에 앞장섰던 오준성은 이로써 개인전 두 종목과 단체전 금메달을 휩쓸며 3관왕을 달성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임종훈이 김민혁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유남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거래소는 금메달 3개에 남자 단식 메달 싹쓸이까지 해내는 최고의 성적을 냈다.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열린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금천구청을 3-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유예린은 전날 여자 단식 금메달에 이어 이날 단체전 금메달도 거머쥐었다.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은 소속팀 제자들이 좋은 성적을 낸 데 더해 딸 유예린도 2관왕에 올라 그야말로 '오겹경사'를 누렸다.
전날 열린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양산시청 권아현-이정연 조가 파주시청 심민주-윤선아 조를 3-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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