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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대호]
(수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kt wiz 강타자 안현민의 홈런포가 빗줄기에 씻겨 내려갔다.
안현민은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3회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달 23일 SSG 랜더스전에서 홈런을 때린 뒤 13경기 만에 나온 시즌 5호 아치였다.
그러나 kt가 3-0으로 앞선 4회말 시작에 앞서 쏟아지기 시작한 폭우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다.
중단 시간은 오후 7시 45분이다.
비가 잦아들자 심판진은 오후 8시 30분경 구장 정비 후 오후 9시 30분에 경기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한창 정비가 진행 중이던 차에 다시 비가 쏟아졌고, 결국 오후 9시 31분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비 때문에 17분 늦게 시작한 이날 경기는 중간에 106분 기다린 끝에도 재개되지 못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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