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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세종 오송역 회의실에서 '국제스포츠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확정한 올림픽 개최지 선정 체계 개편 등에 대응할 단계적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국제 스포츠 전문가와 전주시, 도체육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에서는 전략대화(Strategic Dialogue) 단계 진입을 위한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 스포츠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북의 강점을 반영한 유치 논리를 보완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IOC는 최근 올림픽 개최지 선정 절차를 개편했으며 이는 기존 '지속대화'와 '집중대화' 사이에 '전략대화(Strategic Dialogue)' 단계를 신설하는 것이 골자다.
회의 참석자들은 IOC가 개최지 선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한 ▲ 정합성 ▲ 협력·파트너십 ▲ 투명성 ▲ 유연성 등을 중심으로 전북의 올림픽 유치 전략을 점검했다.
지속 가능성과 지역발전 효과를 반영한 전북 만의 올림픽 비전을 보다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유희숙 도 올림픽유치단장은 "IOC 개최지 선정 일정이 구체화한 만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전략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전북의 강점을 바탕으로 단계별 유치 전략을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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