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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배 기계체조대회 3일 개막, 여서정·류성현 출전

입력 2026-07-02 17: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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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체조 강자 클로이 조, 번외경기 참가




기계체조 여서정, 2026 아시아체조선수권 도마 금메달

(서울=연합뉴스) 한국 여자 기계체조 간판 여서정이 27일(한국시간) 중국 구이저우성 쭌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도마 결선에서 14.349점을 받아 금메달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27 [올댓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한국 여자 기계체조 간판 여서정을 비롯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들이 대거 참가하는 제51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가 3일 개막한다.


대한체조협회는 3일부터 5일까지 강원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중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 70개 팀,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


대회 첫날에는 여자 단체·개인종합 경기, 둘째 날에는 남자 단체·개인종합 경기가 열리고, 마지막 날에는 남녀 종목별 결승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전 점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여자부에선 지난 6월 제13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도마 금메달리스트 여서정(제천시청)을 비롯해 이윤서(경북도청), 임수민(제천시청)이 출전한다.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류성현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자부에선 류성현(서울시청), 서정원(수원특례시청), 김재호(제천시청), 이정효(포스코이앤씨), 허웅(제천시청) 등이 참가한다.


번외경기 여자부엔 한국계 미국인 클로이 조(20·미국 일리노이대)가 충남대 팀과 함께 출전한다.


일리노이대 2학년에 재학 중인 조는 입학 첫 시즌인 2025년 미 대학스포츠 주요 콘퍼런스인 빅텐 여자 체조 올해의 신입생으로 선정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번외경기 남자부에선 일본 규슈 선발 A·B팀 선수 9명이 참가해 한일 유망주 교류전을 펼친다.


대한체조협회 측은 "아시안게임을 앞둔 국가대표의 경기력 점검은 물론, 미국·일본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회의 국제적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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