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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2027시즌 드라이버 승급·단계형 클래스 체계 도입

입력 2026-06-23 11: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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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성장을 위한 'S1∼S4 단계형 클래스' 도입




결승선을 통과하는 레이싱 머신

[슈퍼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국내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축제 무대인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27시즌을 대비해 드라이버 승급과 단계형 클래스 체계 도입을 골자로 하는 구조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슈퍼레이스는 23일 "드라이버 육성 생태계를 완성하고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중점을 두고 드라이버의 성장 경로와 승급 구조를 명확히 한 '단계형 클래스 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최상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슈퍼 S1 챔피언'으로 명칭을 바꾸고 예선전 포맷과 결승 거리 다양화를 통해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를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그 밑으로 '슈퍼 S2'를 신설해 제조사가 제작한 고성능 '컵카'(Cup Car) 기반의 GTC와 GT4를 아우르는 프로암 내구레이스, 국내 양산차 최고 클래스(GTA)를 함께 운영한다.




202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클래스 구조 개편안

[슈퍼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GTA 클래스 우승자는 슈퍼레이스로부터 S1 클래스 승급 지원 혜택을 받는다.


아마추어 무대인 '슈퍼 S3 챌린지'(GTB)와 모터스포츠 입문·육성을 위한 슈퍼 S4 루키 & 원메이크 클래스까지 우승자의 상위 클래스 승급을 지원해 유기적인 드라이버 육성 생태계를 갖추기로 했다.


더불어 슈퍼레이스는 2028년 도입을 목표로 차세대 메인 클래스 차량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2027 오네 슈파레이스 챔피언십 일정

[슈퍼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2027시즌 슈퍼레이스는 총 6회, 8라운드 체제로 확정됐다.


내년 4월 10일∼11일 개막전 더블 라운드(1·2R)를 시작으로, 5월 9일(3R), 7월 17일(4R), 8월 21일(5R), 10월 2일~3일(6R), 10월 30일∼31일 최종전 더블 라운드(7·8R) 순으로 진행된다.


슈퍼레이스 "2027시즌 클래스 개편은 참가 선수들에게 명확한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며 "새로운 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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