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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여성축구 리그전 개최…6개팀 200명 참가

입력 2026-06-23 10: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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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성 축구 리그전 사진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구 여성 축구 리그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그전은 지난 20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8월 22일 시상식까지 5주간 양평누리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대회에는 영등포구축구협회 소속 6개 여성 축구팀,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영등포구는 TV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인기를 계기로 여성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 내 여성 축구 동호인과 생활체육 참여자가 늘어나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구는 여성들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해 여성 축구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55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대림운동장에서 주 2회 진행하며, 전문 지도자가 기초부터 지도한다.


이와 함께 유아(6∼7세),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축구·풋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축구·풋살 교실에 연간 1만1천여명이 참여했다.


축구·풋살 교실 수강 신청은 8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여성 축구 동호회 가입과 활동 관련 문의는 영등포구체육회(☎02-2670-7331)로 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축구는 더 이상 특정 세대나 성별의 운동이 아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이라며 "이번 여성 축구 리그전이 여성들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 화합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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