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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고교 최강 가린다…U-18 i리그 2라운드 18일 개막

입력 2026-06-18 11: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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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럽디비전 i리그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고교 아이스하키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6 스포츠클럽 디비전 i리그 18세 이하(U-18) 아이스하키 2라운드 대회가 18일부터 8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고, 경복고, 경성고, 광성고, 광운인공지능고 등 5개 팀이 출전해 25일까지 풀리그(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우승팀을 정한다.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고교 아이스하키 '양강' 경기고와 경복고의 자존심 대결이다.


앞서 이달 4일 끝난 1라운드에서는 경기고가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경기고는 라이벌 경복고와의 최종전에서 35세이브를 올린 골리 박정수의 눈부신 선방과 송서현의 선제 결승 골을 묶어 1-0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고교 아이스하키 경기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맞서는 경복고는 U-18 국가대표 출신인 이승재, 조승현, 한상윤 등을 앞세워 1라운드 패배의 설욕과 함께 정상 탈환을 벼르고 있다.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꼽히는 두 팀의 맞대결은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


양강 체제를 위협할 '다크호스'로는 경성고가 꼽힌다.


1라운드 득점 1위(6골) 김태운과 2위(5골) 이도윤이 날카로운 창끝을 책임지고, 윤서형이 수비의 중심을 굳건히 잡고 있다.


여기에 1라운드에서 4전 전패, 29실점으로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던 광운인공지능고가 이번 두 번째 대회에서 첫 승점을 따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광운인공지능고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2라운드 개막전에서 경성고와 첫 경기를 치른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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