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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경륜·개인 도로 등 15개 종목…국내 정상급 선수 출전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은 '2026 KBS 양양 전국사이클 선수권대회'가 오는 20∼27일 양양사이클경기장과 양양군 일원 도로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0여개 팀, 선수와 관계자 등 1천100여명이 참가한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실업자전거연맹, 강원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트랙 13개 종목과 도로 2개 종목 등 총 15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대회 전반부인 20∼25일에는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스프린트, 경륜, 개인·단체추발, 스크래치, 포인트, 옴니엄, 메디슨 등 트랙 경기를 진행한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양양군 일원 도로에서 도로 독주와 개인 도로 경기가 펼쳐진다.
도로 독주는 여자 일반부 21㎞, 남자 일반부 42㎞ 구간에서 열리며, 개인 도로는 여자 일반부 92.8㎞, 남자 일반부 138.4㎞ 구간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개인 도로 코스 70㎞ 구간을 활용한 동호인 대상 '마스터즈 R리그'가 열려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군은 대회 기간 선수단 방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일부 도로 구간의 교통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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