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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별리그 동률팀 순위는 골득실 대신 '상대 전적'으로 결정

입력 2026-06-11 15: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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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앞둔 한국-체코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신준희 류영석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1차전을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각 팀 훈련장에서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2026.6.11 hama@yna.co.kr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 시간 12일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승점이 같을 땐 골 득실 대신 상대 전적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것이다.



참가국이 48개 나라로 늘면서 12개 조로 나뉘어 열리는 조별리그에서 조 3위도 새로 생긴 32강 토너먼트에 출전할 수 있게 돼 동률팀 결정(타이브레이커) 규정은 어느 때보다 시선을 끈다.


각 조의 순위는 먼저 승점으로 매긴다. 이기면 3점, 비기면 1점을 얻는다.


두 팀 이상의 승점이 같을 땐 동률팀 간 상대 전적 ①승점 ②골 득실 ③다득점 순으로 우열을 가린다.


이렇게 해도 순위가 결정 나지 않으면 2단계 타이브레이커 규정을 조별리그 전체 골 득실, 조별리그 전체 다득점, 페어플레이 점수(경고·퇴장 횟수)순으로 적용한다.


이래도 모두 결과가 같았을 때 최후의 수단은 최신 FIFA 랭킹을 쓴다.


참가국이 많이 증가해 조별리그에서 전력 차가 큰 팀 간의 대결도 종종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FIFA는 조별리그 순위 편차를 줄이고자 타이브레이커 규정을 손본 것으로 알려졌다.


32강 토너먼트에는 조별리그 상위 2위 안에 든 24개 팀과 성적이 좋은 조 3위 8개 팀이 출전한다.


상위 조 3위 8개 팀은 각각 조별리그에서 거둔 ①승점 ②골 득실 ③다득점 ④페어플레이 점수 ⑤FIFA 최신 랭킹 순으로 정해진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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