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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일본 요미우리와 육성 교류전…유망주 담금질 총력

입력 2026-06-11 15: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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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교류전을 치르는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본 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육성 교류전을 치렀다.



롯데 구단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요미우리 자이언츠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요미우리 육성팀과 총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류전에는 롯데 선수단과 코치진 등 약 34명이 참가했다.


단순히 실전 감각을 점검하는 연습경기를 넘어 선수단의 경기 준비 과정과 훈련 루틴, 경기 운영 방식 등을 폭넓게 교류하며 유망주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롯데는 부산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정규시즌 중에도 이 같은 해외 교류 기반을 꾸준히 넓혀 나갈 방침이다.


선수단 육성 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일본 연수 프로그램도 다각도로 진행 중이다.


현재 롯데 유망주 선수들은 일본 독립 리그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에 파견돼 실전 경기 경험을 쌓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와세다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포츠 과학을 접목한 선수 육성 교류에도 나선다.


구단은 "향후 와세다대와 트레이닝 프로그램 연구, 스포츠 데이터 분석, 선수 컨디셔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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