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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 선방쇼' 부천 김형근, 5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입력 2026-06-04 15: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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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한 부천 김형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부천FC 골키퍼 김형근이 2026시즌 5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펼친 골키퍼에게 주는 상이다.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팬 투표 결과로 수상자를 가린다.


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5월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1 11∼15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김형근과 강원FC 박청효가 이름을 올렸다.


김형근은 14라운드 전북 현대전 후반 41분 티아고의 헤더와 이승우의 슈팅을 잇달아 막아내는 등 선방 쇼를 펼쳤다.


이날 부천은 전반 초반 바사니의 퇴장 악재로 10명이 싸워야 했으나 김형근 덕분에 전북과 0-0으로 비길 수 있었다.


박청효는 역시 14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 후반 45분 디오고의 강력한 헤더를 걷어내 후보에 올랐다.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김형근은 50.4점(2천414표)을 받아 49.6점(2천8표)을 받은 박청효를 제쳤다.


김형근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를 준다.


연맹은 김형근의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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