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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캐나다가 월드컵 개막을 2주 앞두고 대대적인 '짝퉁' 축구용품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로이터 통신은 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경찰이 온타리오주 미시소거의 창고에서 350만 캐나다 달러(약38억원) 상당의 위조 상품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압수품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의 로고가 박힌 1만6천벌 이상의 가짜 유니폼을 비롯해 가짜 월드컵 트로피 2개 등이 포함됐다.
토론토 경찰은 2명의 남성을 체포해 기소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토론토에는 북중미 월드컵 기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12일 캐나다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조별리그 B조 개막전을 포함해 총 6개 경기가 토론토에서 치러진다.
토론토 경찰청의 'FIFA 기획팀 수사단'에 접수된 고발장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소매점에 가짜 상품들을 공급하며 위조 상품 유통업자 역할을 해왔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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