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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20 축구대표팀, 월드컵 대비 포르투갈 친선대회 참가

입력 2026-05-29 1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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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서 포르투갈·브라질 U-20, 핀란드 U-23 팀과 격돌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여자 U-20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 원정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오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리는 포르투갈축구협회 초청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우리 대표팀은 6월 3일 포르투갈 U-20 대표팀을 시작으로 6일 브라질 U-20 대표팀, 9일 핀란드 U-23 대표팀과 차례로 맞붙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대비해 유럽의 환경에 적응하고, 강팀을 상대로 국제 경기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거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서 4강에 진출해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C조에서 프랑스, 가나, 에콰도르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번 유럽 원정에는 2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아시안컵에서 활약했던 남승은이 A대표팀에 합류했으나 정다빈(위덕대), 조혜영, 진혜린(이상 고려대) 등 주축 선수들은 변함없이 박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2024년 만 17세 나이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던 원주은(울산과학대)도 새로 합류했다.


선수단은 30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 소집된 뒤 31일 포르투갈로 떠난다.


◇ 포르투갈축구협회 초청 대회 참가 여자 U-20 대표팀 명단(24명)


▲ 골키퍼(GK ) = 김규린(울산과학대), 정다희(대덕대), 김채빈(광양여고)


▲ 수비수(DF) = 강혜숙, 맹희진(이상 강원도립대), 오단비(UNSW FC, 호주), 윤아영(단국대), 정다빈(위덕대), 천시우(울산과학대)


▲ 미드필더(MF) = 김이영, 박지유(이상 울산과학대), 김하연(강원도립대), 진혜린, 한민서(이상 고려대), 최주홍(대경대), 양세빈(포항여전고)


▲ 공격수(FW) = 박주하(대경대), 이하은, 임아리, 원주은(이상 울산과학대) 이하은(위덕대), 조혜영(고려대) 김민서, 신지윤(이상 현대고)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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