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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커미셔너 "AI 도입해 판정 속도 높이겠다"

입력 2026-05-28 14: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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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오브바운드 등 특정 범주 판정에 적용될 듯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

[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애덤 실버 미국프로농구(NBA) 커미셔너가 경기 판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실버 커미셔너는 28일(한국시간) 미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에 출연해 "아웃오브바운드 등과 같은 특정 범주의 판정을 AI를 이용해 자동화할 것"이라며 "이렇게 된다면 경기 속도도 빨라지고 공 소유권에 대한 논쟁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시스템은 테니스에서 사용되는 '호크아이' 기술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호크아이는 공이 라인 안 또는 밖에 떨어졌는지 여러 대의 카메라를 통해 전자 판독으로 결정하는 기술이다.


실버 커미셔너는 "이 기술이 도입되면 판정은 즉시 내려지며, 심판들은 선수들의 신체 접촉이나 파울 판정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시스템이 언제 도입될지 정확한 시점은 밝히지 않았지만 "상당히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의 신체 접촉 같은 판정은 심판의 역할이 여전히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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