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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알림베르 산타,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 이마이 다쓰야, 스티븐 오커트
[Mandatory Credit: Jerome Miron-Imagn Image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1년 8개월 만에 노히트 노런이 나왔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투수 3명이 안타를 한 개도 내주지 않는 팀 노히트 노런을 합작했다.
휴스턴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9-0으로 완승했다.
먼저 올해 빅리그를 밟은 일본인 우완 선발 투수 이마이 다쓰야가 탈삼진 2개를 곁들여 볼넷 4개만 주고 6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
이어 스티븐 오커트(7회), 알림베르 산타(8회)가 볼넷 1개만 허용하고 무안타 무실점으로 뒤를 이었다.

[Mandatory Credit: Jerome Miron-Imagn Images=연합뉴스]
특히 이날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산타는 땅볼 3개, 직선타 2개, 삼진 1개로 6명의 타자를 요리하며 팀 노히트 노런의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 통계회사인 엘리어스 스포츠뷰로에 따르면, 산타는 1900년 이래 빅리그 데뷔전에서 팀 합작 노히트 노런의 일원이 된 첫 번째 투수가 됐다.
빅리그에서 노히트 노런은 이마나가 쇼타를 비롯해 3명의 시카고 컵스 투수가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합작한 2024년 9월 5일 이래 1년 8개월 만에 나왔다.

[Mandatory Credit: Jerome Miron-Imagn Images=연합뉴스]
휴스턴은 구단 역사상 18번째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으며, ESPN에 따르면 팀 노히트 노런 합작 횟수로는 최다인 5번을 기록했다.
온전히 한 명의 투수가 안타를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끝내는 진정한 노히트 노런은 당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이던 좌완 블레이크 스넬(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24년 8월 3일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달성한 이래 21개월째 무소식이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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