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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대한체육회 명예고문으로 위촉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을 발탁했다.
체육회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15차 이사회를 열고 이 회장의 선수단장 선임 보고를 비롯한 주요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신임 이 단장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선수단 부단장을 역임한 현장 전문가다.
외조부 고(故) 구태회 전 대한역도연맹 회장, 부친 이인정 전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이어 한국 체육계 최초로 3대째 올림픽 종목 단체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 단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자긍심을 갖고 대회에 임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저력을 아시아와 일본에 보여주도록 책임감 있게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체육회는 제42대 집행부 초대 명예 고문으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위촉했다.
2017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되고 2025년 IOC 명예 위원으로 추대된 반 명예 고문은 향후 체육회와 함께 국제 스포츠 외교력 강화와 윤리적 스포츠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지난 14차 이사회에서 가입이 보류됐던 대한MMA총협회는 이번 아시안게임 종목 기준 가입 요건을 충족해 한시적 준회원으로 가입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체육회 회원종목단체는 정회원 64개, 준회원 7개, 인정단체 14개 등 총 84개 단체로 조정됐다.
이 밖에도 체육회는 선거 관련 자문기구를 상설화하기 위해 '선거자문위원회규정'을 제정해 선거 업무의 전문성과 운영 연속성을 확보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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