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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 북중미 월드컵서도 FIFA TSG로 활동

입력 2026-05-12 09: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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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를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2.5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린스만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연구그룹(TSG)의 일원으로 활동한다.



FIFA는 11일 오후(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26 월드컵에서 활동할 TSG 명단을 공개했다.


FIFA는 "TSG는 이번 월드컵 전 경기(104경기)에 대한 최첨단 분석을 제공하고, 전 세계적으로 축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덧붙였다.


아르센 벵거 FIFA 글로벌 축구 발전 책임자가 이끄는 월드컵 TSG는 클린스만 전 감독을 비롯해 오토 아도(가나), 토빈 히스(미국), 제인 루들로(웨일스), 마이클 오닐(북아일랜드), 지우베르투 시우바(브라질), 욘 달 토마손(덴마크), 파울로 완초페(코스타리카), 아론 빈터(네덜란드), 파블로 사발레타(아르헨티나)로 꾸려졌다.




클린스만(맨 위 왼쪽) 등 2016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동할 FIFA TSG 멤버들.

[FIF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벵거 책임자는 "STG는 축구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 세대가 축구 발전에 대비하도록 도우며, 앞으로 선수들에게 요구될 자질을 조명함으로써 스포츠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월드컵 개인상 수상자도 TSG가 선정한다.


FIFA는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서독 선수로 우승의 영광을 경험했고, 200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 3위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현역 시절 세계적인 스타 골잡이였던 클린스만 전 감독은 현재 K리그2 화성FC를 지휘하는 차두리 감독 등과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FIFA TSG로 일했다.


이후 2023년 2월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됐으나 전술적 역량 부족, 잦은 해외 체류 등으로 비난받아왔다.


결국 2024년 2월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 4강에서 탈락한 뒤 부임 1년 만에 경질됐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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