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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현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UAE와 1-1로 비겼다.
전반 8분 만에 부티 알즈네이비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UAE에 끌려가다 후반 43분 안주완(서울 이랜드)의 동점 골로 힘겹게 균형을 되찾았다.
최민준(포항 스틸러스 U-18)의 패스를 이어받은 안주완은 상대 왼쪽에서 페널티지역 안으로 침투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한국 대표팀 23명 중 유일한 프로팀 선수인 안주완은 차범근축구상 수상자 출신의 유망주로, 올해 K리그2 이랜드에 입단해 3월 21일 천안시티FC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K리그2 최연소 출장 신기록(16세 11개월 7일)을 세운 바 있다.
안주완은 안성남 이랜드 코치의 아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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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예멘을 1-0으로 꺾고 조 선두로 나선 베트남(승점 3)과 11일 2차전을 치른다. 예멘과는 14일 맞붙는다.
총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에서 1, 2위를 차지한 8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상위 8개 팀은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갖게 된다.
한국은 역대 U-17 아시안컵에서 두 차례 우승(1986, 2002년)과 세 차례 준우승(2008, 2014, 2023년)을 차지했다.
최근인 2025년 사우디 대회에서는 4강에 올랐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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