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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결장' 울버햄프턴, 10명 싸운 선덜랜드와 1-1 무승부

입력 2026-05-03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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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30)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10명이 싸운 선덜랜드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3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35라운드 맞대결에서 3-3으로 비겼다.


울버햄프턴은 리그 최하위(승점 20)로 2부 리그 강등이 조기에 확정된 가운데 황희찬을 교체 명단에 포함했으나, 끝내 투입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24분 선덜랜드의 대니얼 발라드가 톨루 아로코다레의 머리를 잡아당기는 거친 파울을 범해 곧바로 퇴장당하며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일찍이 얻은 수적 우위를 전혀 살리지 못한 채 최근 리그 5경기 무승(2무 3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8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노르디 무키엘레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 9분에는 울버햄프턴 센터백 산티아고 부에노가 역시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동점 골을 터뜨려 균형을 맞췄으나, 역전까지 만들기에는 화력이 부족했다.


울버햄프턴은 이날 슈팅 수 20-10, 유효 슈팅 7-2로 상대를 몰아붙였으나 결정력 부재에 허덕이며 승점 1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반면 10명이 싸운 선덜랜드는 승점 47로 리그 12위 자리를 지켰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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