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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 AFC 회장, 북한축협 만나 "여자축구 세계적 모델" 칭송

입력 2026-04-29 16: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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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는 살만 AFC 회장과 김일국 북한축구협회 회장

[AFC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살만 빈 이브라힘 알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29일 김일국 북한축구협회 회장을 만나 북한 여자축구가 "세계적 모델"이라 치켜세웠다.



AFC는 살만 회장이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가 열린 캐나다 밴쿠버에서 김 회장을 만나 면담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북한 체육상이기도 하다.


살만 회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축구협회는 아시아 대륙 전체에 탁월함의 등불"이라면서 "최근 북한 여자축구의 성공은 여자 축구 발전의 세계적 모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AFC는 북한 여자축구의 야망을 계속 지원할 것이며, 더 많은 회원국이 여자 축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한 여자축구는 몇 년 새 눈부신 성과를 냈다.


2025년 FIFA U-17(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역대 최다인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2024년에는 FIFA U-20 여자 월드컵과 U-17 여자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했다.


이달 초에는 태국에서 열린 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결승까지 올라 일본에 0-1로 패해 준우승했다.


북한의 내고향축구단은 2025-2026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에 올라가 있다.


이 대회 준결승 두 경기와 결승전은 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다.


내고향은 수원FC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대진표 반대편에서는 멜버른시티(호주)와 도쿄 베르디(일본)가 맞붙는다.


아직 내고향의 불참 통보를 받지 않은 대한축구협회는 내고향의 대회 참가를 전제로 준비 중이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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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9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