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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척추 부상 안긴 조현택, 추가징계 없다…옐로카드 마무리

입력 2026-04-29 14: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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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손정범 가격한 강원 송준석은 프로연맹 '추가 징계 검토'




울산 조현택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의 마사에게 척추 부상을 안긴 울산 HD 측면 수비수 조현택이 추가 징계를 받지 않는다.


29일 축구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프로평가패널회의 결과 조현택에 대해 사후 징계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조현택에 대한 처분은 문제의 파울 뒤 받은 옐로카드 한 장으로 끝나게 됐다.


조현택은 지난 26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마사를 뒤에서 강하게 들이받았다.


마사는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 밖으로 나갔다. 경기 종료 뒤에는 경기장으로 들어온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마사는 척추돌기골절 진단을 받았다.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데에 지장은 없으나 최소 3~4주는 치료받고 재활해야 하는 처지다.


공과 상관없는 조현택의 거친 파울을 두고 비난 여론이 일었다.


그에 대해 추가 징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작지 않았으나, 심판위원회는 일단 당시 주심의 경고 결정이 '적정선'인 걸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조현택은 경기 뒤 마사에게 전화로 사과했다.


마사는 SNS를 통해 "직접 여러 번 사과를 받았기 때문에 SNS에서의 비난은 정말로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5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벌어진 송준석(강원)과 손정범(서울)의 충돌에 이은 '동반 퇴장' 대해서는 판정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심판위원회가 내렸으나, 송준석에 대한 추가 징계 가능성은 남아있다.


이 경기 전반 막판 강원 진영에서 자리다툼을 하던 손정범이 어깨로 송준석을 강하게 밀치자 송준석이 오른손으로 손정범의 머리를 가격했다.


주심은 비디오판독 후 두 선수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보였고, 심판위원회는 이 판정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손찌검'을 한 송준석에 대해서만 추가 징계를 검토 중이다.


송준석의 행위가 몸싸움의 범위에 있는 게 아닌 '폭행'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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