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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KBO리그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kt 류현인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LG 유영찬이 밝은 표정으로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3.29 dwise@yna.co.kr
(수원=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대체 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염경엽 LG 감독은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방문 경기에 마무리 투수로 김영우 또는 장현식을 기용할 예정이다.
그는 "오늘은 타순에 따라 마무리 투수를 내보낼 생각"이라며 "그렇더라도 김영우하고 장현식에게 맞출 것이다. 8회와 9회에 김영우가 맞는지, 장현식이 맞는지, 두 사람 중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주가 되면 두 사람 중에서 마무리 투수를 정해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G 뒷문을 든든하게 책임지던 유영찬은 우측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유영찬은 이번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1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시즌 16승 8패, 승률 0.667로 리그 2위인 LG로선 악재다.
우승 경쟁에 뒤처질 수 있어서다.

(도쿄=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9회초 한국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6.3.8 hwayoung7@yna.co.kr
현재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고우석(디트로이트 산하 더블A 이리 시울브즈)도 후보군 중 하나다.
고우석은 LG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다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해 미국에 진출했지만 빅리그 마운드를 밟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다.
염 감독도 고우석의 복귀를 기대하는 상황이다.
그는 "지금 급하게 움직이면 고우석도 섭섭하겠지만 구단이 이전부터 열심히 움직였다. 유영찬이 있어도 고우석을 데려오려고 마음을 먹었기 때문"이라며 "고우석이 와서 적응하는 데 여러 여건이나 팬들의 호응이 맞아떨어지는 시기다. 모든 게 잘 돌아가고 있을 때 복귀하는 것과 우석이가 필요할 때 복귀하는 것은 느낌이 다를 거라고 고우석도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단이 많이 기다려준 것 아닌가'라는 질문엔 "그렇다. 이제 올 때도 됐다"고 웃으면서 답했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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