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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시각장애인 관람객 중계 음성 지원 대전까지 확대

입력 2026-04-28 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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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관람객 위한 중계 음성 서비스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시각장애인 야구팬들이 야구장에서 더욱 생생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음성 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KBO는 28일 "2023년부터 잠실, 사직, 광주 구장에서 운영해 온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올해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까지 확대해 총 4개 구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의 야구장 현장 관람 편의성을 높여 생생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장을 찾은 시각장애인 관람객은 소출력 FM 라디오 단말기와 이어폰을 통해 TV 중계방송 음성을 실시간으로 들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30일 열리는 경기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잠실·사직·광주·대전 등 4개 구장에서 열리는 모든 정규시즌 및 포스트시즌 경기에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각 구장 내 마련된 'KBO 중계 음성 지원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단말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구장별 안내데스크 위치는 ▲ 서울 잠실구장 1루 내야 2-3게이트 (글러브 대여소 옆) ▲ 부산 사직구장 1루 외야 1-7게이트 ▲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1층 중앙 출입구 및 5층 중앙 복도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루 내야 2층 복도다.


관람객의 편의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전용 유선번호(1666-0720)를 통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화로 사전 이용 예약이 가능하며, 본인의 좌석으로 단말기를 전달받고 수거를 요청할 수도 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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