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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사비스·이세돌 10년만 대면…AI 미래 논한다

입력 2026-04-26 0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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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구글 포 코리아 2026'서 조승연과 3자 대담


알파고 10년…AI 산업 확산·미래 전략 집중 논의




데미스 하사비스 CEO와 이세돌 9단이 2016년 대국 당시 바둑판을 들어보이는 장면

[구글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주 한국을 찾아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특별 대담을 한다.


26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허사비스 CEO는 오는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구글 포 코리아 2026' 행사에 참석해 이세돌 9단, 조승연 작가와 '3자 대담'을 할 예정이다.


대담 주제는 '알파고 10년, 모두를 위한 AI의 비전'이다.


세 명은 대담에서 2016년 이 9단과 알파고의 대국 10주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펼쳐질 AI 시대에 대한 전망과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허사비스 CEO는 이 자리에서 이 9단과 10년 전 대국에 대한 개인적 소회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 9단은 사범 겸 UNIST 특임교수 자격으로, 조 작가는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대담은 개인 발표보다는 솔직하고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가능한 좌담 형식을 선호하는 허사비스 CEO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오프닝에서는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이 '다시 서울, 구글과 대한민국이 함께 만들어갈 AI 혁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구글 포 코리아 2026'은 알파고 등장 이후 AI 기술이 연구 단계를 넘어 산업과 일상 전반으로 확산하는 흐름을 되짚기 위해 기획됐다.


구글은 최근 알파고 10주년을 맞아 당시 대국과 이른바 '37수'의 의미, 이후 AI 연구 확장 과정 등을 재조명하기도 했다.


허사비스 CEO의 공개 방한은 이 9단과 알파고의 대국 이후 10년 만이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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