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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화 이글스 선발 자원 엄상백(29)이 팔꿈치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됐다.
프로야구 한화 구단은 23일 "엄상백은 지난 달 31일 오른쪽 주관절 통증이 발생해 재활군에 합류했고, 병원 검진 결과 내측측부인대 파열과 관절 내 뼛조각이 발견되면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이에 엄상백은 오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과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재활 기간 등 관련 내용은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본 뒤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팔꿈치 인대 재건술은 보통 1년의 재활 기간이 필요하다. 올 시즌 남은 경기 출전은 사실상 무산됐다.
2015년 kt wiz에서 데뷔한 엄상백은 2024년 11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한화와 계약기간 4년, 최대 78억원에 계약해 독수리 군단에 합류했다.
그는 선발 로테이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받았으나 계약 첫해인 2025 정규시즌 28경기에서 2승 7패 1홀드 평균자책점 6.58의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도 제외됐던 엄상백은 비시즌 심기일전한 뒤 지난 달 31일 kt 전에 구원 등판했지만 ⅓이닝 2피안타 1사구 1실점 한 뒤 2군으로 내려갔고, 이후 실전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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