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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기둥' 박지수, 발목 부상으로 챔프전 1차전 결장

입력 2026-04-22 17: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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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하는 박지수

(아산=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1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 우리은행과 KB스타즈의 경기. KB스타즈 박지수가 슛하고있다. 2026.4.12 youngs@yna.co.kr


(청주=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통산 세 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농구 청주 KB의 '기둥' 박지수(27)가 부상으로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 결장한다.



22일 KB 구단에 따르면 박지수는 이날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용인 삼성생명과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1차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B 관계자는 "박지수가 훈련 도중 발목을 삐끗했다"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1차전은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 경과를 지켜본 뒤 2차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을 탈환한 KB는 플레이오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3연승으로 완파하고 챔프전에 선착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2021-2022시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3번째 통합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리그를 지배하는 센터 박지수의 이탈은 KB에 뼈아픈 대목이다.


박지수는 올 시즌 정규리그 23경기에서 평균 16.54점 10.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 밑을 든든히 지켰다.


절대적인 존재감을 뽐낸 박지수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1차전 승부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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