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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주관 전국고교야구대회에 맞춤형 새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이 도입됐다.
고교야구 ABS를 관리하는 스포츠투아이는 이달 12일에 끝난 2026 신세계 이마트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새 ABS를 적용해 추적 성공률 99.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아이는 "이번 대회에서 나온 투구 2만6천904구 중 추적에 실패한 투구는 32개였고, 이는 빗물 등 이물질과 일시적인 통신 지연으로 인한 것"이라며 "새로 적용한 시스템은 초당 120프레임의 고속 카메라 제어 기술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구축한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아이는 이번 대회부터 맞춤형 스트라이크 존을 적용했고, 양 팀 더그아웃에 실시간으로 판정을 확인할 수 있는 태블릿 PC도 배치했다.
김봉준 스포츠투아이 대표이사는 "고교 선수들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최적화 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교야구는 프로야구 KBO리그보다 앞선 2023년 4월 ABS를 도입했다.
당시 협회는 입시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심판 판정으로 발생하는 갈등과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른 판단을 내렸다.
ABS는 2019년 미국프로야구 독립 리그에서 가장 먼저 도입했고, 국내 프로야구는 2020년 8월 퓨처스리그(2군)에서 운용을 시작했다.
KBO리그는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올해 적용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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