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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사발렌카,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녀선수로 선정

입력 2026-04-21 11: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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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

[신화=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테니스 스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올해의 남녀 스포츠 선수로 뽑혔다.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6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에서 알카라스는 올해의 스포츠맨, 사발렌카는 올해의 스포츠우먼으로 선정됐다.


2000년부터 시상한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는 매년 스포츠 각 분야에서 활약한 선수 및 단체에 주는 상으로 올해가 27회째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을 제패한 데 이어 올해 1월 호주오픈 우승 트로피에도 입맞춤했다.


사발렌카는 지난해 US오픈 2연패를 이뤄냈다. US오픈 여자 단식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나온 건 11년 만이다.




사발렌카

[AP=연합뉴스]


올해의 팀으로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이 선정됐다. PSG는 지난해 구단 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이달 남자 골프 마스터스 2연패를 이뤄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올해의 복귀상을,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18세 신성 라민 야말은 올해의 젊은 스포츠인상을 받았다.


한국계 미국 스노보드 스타 클로이 김은 올해의 액션스포츠 선수로 뽑혔고, 기계체조 전설 나디아 코마네치(루마니아)는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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