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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사브르 펜싱 대표팀, 월드컵 단체전서 각각 금·은

입력 2026-04-20 12: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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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사브르 대표팀 시즌 두 번째 금메달…여자 대표팀도 은메달 획득




남자 사브르 대표팀. 왼쪽부터 박상원, 오상욱, 임재윤, 도경동

[대한펜싱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 남녀 사브르 펜싱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확하며 동반 포디움에 올랐다.


대한펜싱협회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에서 대표팀이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상욱, 박상원, 임재윤(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32강 칠레전을 시작으로 중국과 조지아를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강호 헝가리를 45-36으로 제압한 대표팀은 결승에서 개인 자격(AIN) 선수들과 격돌했다.


접전 끝에 마지막 9라운드에서 오상욱이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며 45-44, 한 점 차 승리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1월 솔트레이크시티 월드컵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는 도경동이 동메달을 따내며 세계 랭킹을 6위까지 끌어올렸다.


같은 기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월드컵에서도 낭보가 전해졌다.


전하영(서울특별시청), 김정미, 서지연(이상 안산시청), 최세빈(대전광역시청)이 나선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대표팀은 16강에서 홍콩을, 8강에서 이탈리아를 꺾은 뒤 준결승에서 일본을 45-37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프랑스에 42-45로 아쉽게 패했지만, 여자 대표팀은 이번 시즌 열린 4차례 월드컵 중 3개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는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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