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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MVP에 SK 최지혜·인천도시공사 이요셉

입력 2026-04-20 10: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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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정규리그 MVP 최지혜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최지혜(SK 슈가글라이더즈)와 이요셉(인천도시공사)이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핸드볼연맹은 20일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MVP에 여자부 최지혜와 남자부 이요셉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MVP 선정에는 연맹 투표인단과 기자단, H리그 남녀 14개 구단 지도자가 참여했다.


여자부 최지혜는 27.7%, 남자부 이요셉은 64.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각 부문 최고의 별로 뽑혔다.


SK 슈가글라이더즈의 '21전 전승 우승'을 이끈 최지혜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155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도움 73개(9위)를 더해 공격 포인트 228개로 이 부문 2위를 기록하는 등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최지혜는 "이적 후 시즌 초반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제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며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자부 정규리그 MVP 이요셉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자부 MVP 이요셉은 166골로 득점 1위, 82도움으로 어시스트 2위를 차지하며 인천도시공사의 정규리그 우승에 앞장섰다.


2022-2023시즌 이후 3년 만에 통산 두 번째 MVP를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이요셉은 "팀 우승과 개인 통산 두 번째 MVP를 동시에 달성해 더욱 뜻깊다"며 "동료들과 힘을 모아 통합 우승을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맹은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남녀부 MVP 시상식을 열고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팬과 가족들이 직접 시상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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