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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전병우 3점 홈런 앞세워 LG 꺾고 7연승 1위 질주

입력 2026-04-18 17: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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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홈런을 치고 기뻐하는 삼성 전병우(왼쪽)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7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삼성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최근 7연승 상승세를 이어간 삼성은 12승 1무 4패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11승 6패가 된 LG는 3위를 지켰으나 1위 삼성과 승차가 0.5경기에서 1.5경기로 벌어졌다.


삼성은 0-0으로 맞선 4회초 수비 때 선발 투수 잭 오러클린이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지환을 상대하던 오러클린은 3구째 시속 147㎞ 직구가 오지환의 헬멧 챙 쪽을 스치면서 그대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3월 31일 엄상백, 4월 5일 김도빈(이상 한화 이글스)에 이은 시즌 세 번째 헤드샷 퇴장이었다.


그러나 급하게 올라온 이승민이 1사 1, 2루 위기에서 홍창기를 투수 땅볼 병살타로 잡아내 불을 껐다.


삼성은 4회 대거 5득점 하며 경기 분위기를 바꿔놨다.


선두 이재현의 중전 안타와 최형우의 좌익 선상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르윈 디아즈의 2타점 적시타로 2-0, 선취점을 올렸다.


류지혁의 좌전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가 이어졌고, 전병우가 LG 선발 임찬규의 5구째 시속 141㎞ 직구를 우월 3점 홈런으로 두들겨 순식간에 5-0으로 달아났다.


6타자 연속 안타로 LG의 혼을 빼놓은 삼성은 5회에도 선두 김지찬이 볼넷으로 나간 뒤 2루를 훔쳤고, 최형우의 우전 적시타로 6-0을 만들었다.


6회말에는 2사 1루에서 터진 김헌곤의 우중간 3루타로 7-0으로 점수 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


삼성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이승민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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