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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의 헨리 엘런슨이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KBL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 MVP 투표에서 엘런슨이 총 유효 투표 87표 중 3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엘런슨은 KBL 데뷔 이후 처음으로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DB 선수가 라운드 MVP로 뽑힌 건 3라운드 이선 알바노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다.
엘런슨은 6라운드 9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29분 12초를 소화하며 평균 24.0점으로 득점 전체 1위에 올랐다. 리바운드는 평균 11개, 어시스트는 2.1개를 기록했다.
특히 엘런슨은 9경기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이 중 3경기에서는 30점 이상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엘런슨을 앞세운 DB는 6라운드 6승 3패를 기록, 정규리그 3위(33승 21패)에 올랐다.
엘런슨에게는 MVP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엘런슨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유니폼과 다양한 MVP 기념 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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