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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테니스, 빌리진킹컵 첫날 몽골에 3-0 완승

입력 2026-04-08 09: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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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완승 후 기념사진을 찍은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 첫날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조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룹 1 대회 첫날 몽골과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백다연(343위·NH농협은행)이 1단식에서 콩고르줄 알다르키식을 2-0(6-0 6-0)으로 꺾었고, 2단식 박소현(276위·강원도청)도 자르갈 알탄사르나이를 2-0(6-0 6-0)으로 완파했다.


복식에 나선 이은혜(NH농협은행)-정보영(안동시청) 조도 알다르키식-아누브진 간토르 조를 2-0(6-0 6-0)으로 제압하는 등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랭킹이 없는 몽골 선수들을 상대로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완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몽골, 개최국 인도 외에 뉴질랜드, 태국, 인도네시아까지 6개 나라가 출전해 풀리그로 순위를 정한다.


상위 2개국이 올해 11월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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