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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허스트 또 무실점 역투…LG, 롯데 9연패 밀어 넣고 선두 질주

입력 2025-08-19 2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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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05년 6월 이후 20년 2개월 만에 9연패 수렁




역투하는 LG 톨허스크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LG경기에서 LG선발 톨허스크가 역투하고 있다. 2025.8.19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의 역투를 앞세워 리그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69승 43패 2무로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롯데는 9연패에 빠졌다.


지난 7일 부산 KIA 타이거즈전에서 5-6으로 패배하며 부진에 빠지기 시작한 롯데는 최근 10경기에서 9패 1무로 뒷걸음질 쳤다.




2타점 적시타 날리는 문성주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LG 경기, 5회 말 원아웃 주자 2,3루 상황 LG 문성주가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8.19 jjaeck9@yna.co.kr


롯데의 9연패는 2005년 6월 5일 수원 현대 유니콘스전∼14일 마산 두산 베어스전 이후 7천371일 만이다.


LG 선발 톨허스트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봉쇄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대신해 LG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데뷔전인 지난 12일 수원 kt wiz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던 톨허스트는 두 번째 등판에서도 무실점 역투를 펼쳐 '우승 청부사'다운 면모를 뽐냈다.


반면 롯데가 후반기 승부수로 영입한 빈스 벨라스케즈는 5이닝 3실점으로 흔들려 KBO리그 데뷔 후 2경기에서 2패를 당했다.




홈으로 뛰어드는 김현수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LG 경기, 4회 말 투아웃 주자 1루 상황 LG 오지환의 2루타 때 1루주자 김현수가 홈으로 몸을 날리고 있다. 오지환은 3루 까지 진루. 2025.8.19 jjaeck9@yna.co.kr


LG 타선은 적절한 순간 득점을 지원했다.


4회 2사 1루에서 터진 오지환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낸 LG는 5회 1사 2, 3루에서 문성주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8회에는 승리에 쐐기를 박은 김현수의 시즌 11호 2점 홈런이 터졌다.


롯데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2사 후 터진 빅터 레이예스의 2타점 적시타로 영패를 면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는 화요일 경기임에도 2만3천750석이 가득 찼다. LG 홈경기 기준 33번째 매진이다.




꿈의 2년 연속 1천만 관중 눈앞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롯데와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렸다. 관중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초로 '꿈의 1천만 관중' 시대를 열었던 프로야구가 2년 연속 관중 1천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18일 현재 2025시즌 KBO리그는 562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관중 1만7천243명, 누적 관중 969만542명을 기록해 1천만 관중 돌파에 30만9천458명만을 남겼다. 2025.8.19 jjaeck9@yna.co.kr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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