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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탁구협회가 개발도상국 선수 초청 프로그램의 하나로 몽골 탁구 대표팀을 초청해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입국한 몽골 대표팀은 오는 3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경기대 체육관에서 국내 여러 실업팀과 담금질을 이어간다.
이번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의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의 하나로 2022년 시작돼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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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협회는 몽골대표팀을 이끄는 김형서 감독을 비롯해 연령별 대표팀에 한국 지도자를 파견했고, 몽골 유소년 대표팀은 지원에 힘입어 최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협회는 "국제교류 사업이 한국 스포츠 외교력 향상은 물론 아시아 탁구 균형 발전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지원이 필요한 개도국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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