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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대현 문체부 2차관…체육·관광·미디어 두루 거친 전문 관료

입력 2025-08-13 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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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3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2차관으로 임명된 김대현(57) 전 문체부 종무실장은 체육과 관광, 미디어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 관료다.



충북 보은 출신인 김대현 신임 2차관은 보문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와 1993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미국 센트럴미시간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김 차관은 2차관 소관 업무인 국정홍보와 관광, 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다.


2005년부터 세계관광기구(UNWTO)에 근무한 김대현 차관은 이후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 미디어정책관실 방송영상광고과장을 지냈고, 2009년부터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위원회 기획부장을 역임했다.


체육국 국제체육과장과 체육정책관실 체육정책과장을 지냈으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조직위원회 문화행사국장으로 일했다.


또 2020년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 2021년에는 종교 행정 업무를 총괄하는 종무실장에 선임됐으며 2023년부터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을 맡았다.


전임 장미란 2차관은 역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이었고, 2022년 5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재임한 조용만 전 차관에 이어 약 2년 만에 관료 출신 2차관이 선임됐다. 문체부 출신으로는 오영우 전 차관에 이어 3년 만이다.


▲ 충북 보은(57) ▲ 연세대 행정학과 ▲ 행정고시(37회) ▲ 세계관광기구(UNWTO) 파견 근무 ▲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기획부장 ▲ 문체부 체육정책과장 ▲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문화행사국장 ▲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 ▲ 문체부 종무실장 ▲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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