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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이건용(경기도청)이 국제스키연맹(FIS) 롤러스키 아시안컵 남자 15㎞ 매스 스타트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건용은 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15㎞ 매스 스타트 클래식 경기에서 34분 55초 4의 기록으로 마오울리에티비케 엔테마케(중국·34분 54초 9)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건용은 이번 대회 1㎞ 스프린트에서 우승하고 남자 15㎞ 프리와 매스 스타트에선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2관왕에 올랐던 이건용은 롤러스키 아시안컵 남자부 시즌 종합 선두를 달렸다.
이날 함께 남자 15㎞ 매스 스타트에 출전한 이준서(단국대)는 엔테마케, 이건용에 이어 3위(34분 55초 5)에 자리했다.
여자 10㎞ 매스 스타트에서는 한다솜(경기도청)이 소피아 벨리체(대만·25분 46초 7)에 이어 2위(25분 51초 6)로 마쳤다.
평창에서의 일정을 마친 롤러스키 아시안컵은 9월 카자흐스탄 슈친스크에서도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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