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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오픈워터스위밍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일정을 치르고 대회를 마쳤다.
오세범(국군체육부대), 박재훈(서귀포시청), 김수아(둔촌고), 황지연(경남체고) 순으로 입수한 한국은 20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스위밍 혼성 6㎞ 경기에서 1시간16분01초00으로 골인해 경기를 완주한 23개국 가운데 17위를 했다.
혼성 6㎞ 경기는 국가별로 남녀 각각 2명의 선수가 1.5㎞를 나눠서 역영한다. 남녀 선수 출전 순서에 제약은 없다.
이로써 한국 오픈워터대표팀은 이번 대회 모든 일정을 마감했다.
독일은 한국보다 6분 이상 빠른 1시간9분13초30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독일 장거리 수영의 간판 플로리안 벨브로크는 혼성 경기까지 우승해 남자 5㎞와 10㎞, 녹아웃스프린트 3㎞에 이어 출전했던 모든 종목을 석권했다.
앞서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 최초로 3관왕에 올랐던 그는 4관왕을 달성했다.
2위는 이탈리아(1시간9분15초40), 3위는 헝가리(1시간9분16초70)로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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