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청주실내수영장 천장 마감재 일부 떨어져…"운영 잠정 중단"(종합)

입력 2025-06-03 16:58:1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사고 현장

[청주 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3일 오후 2시 29분께 청주시 사직동 청주실내수영장 1층 로비의 천장 마감재 일부(약 30㎡)가 약 10m 아래 바닥으로 무너져 내렸다.



시설이 휴관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사고 직후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공단은 당분간 수영장 운영을 중단하고, 정밀한 안전 점검 및 시설 보수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시내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영장 운영 재개는 안전 점검에서 이상이 없어야 공지될 것"이라며 "이번 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여 철저한 시설 관리와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hase_arete@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