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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생 안드레예바, 프랑스오픈 테니스 8강 진출

입력 2025-06-02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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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안드레예바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라 안드레예바(6위·러시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약 876억7천만원) 여자 단식 8강에 합류했다.



안드레예바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단식 4회전에서 다리야 카사트키나(17위·호주)를 2-0(6-3 7-5)으로 따돌렸다.


지난해 이 대회 4강까지 올랐던 안드레예바는 올해도 4강 고지에 1승만을 남겼다.


안드레예바는 이날 공격 성공 횟수에서 28-11로 압도하며 1시간 34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2세트에서 게임 스코어 3-5로 끌려가다가 내리 4게임을 따내며 이번 대회 단식에서 4경기 연속 2-0 승리를 거뒀다.


안드레예바는 제시카 페굴라(3위·미국)-로이스 보아송(361위·프랑스) 경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승리 후 기뻐하는 고프

[EPA=연합뉴스]


코코 고프(2위·미국)도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20위·러시아)를 2-0(6-0 7-5)으로 제압하고 역시 8강에 진출했다.


2022년 이 대회 준우승자 고프는 매디슨 키스(8위)-헤일리 바티스트(70위·이상 미국) 경기에서 이긴 선수와 8강에서 맞대결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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