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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FC의 메인스폰서인 강원랜드가 최대 48억원을 후원한다.
강원랜드는 28일 제221차 이사회를 열고 2025년 강원FC 광구·후원안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스포츠 발전과 스포츠를 활용한 기업·브랜드 홍보 목적으로 강원FC 광고·후원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는 메인스폰서십 후원금 35억원과 팀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해 최대 48억원을 후원한다.
메인스폰서십 후원금을 기존 25억원에서 10억원 증액하고, 인센티브는 15억원에서 13억원으로 소폭 조정해 최대 후원 규모를 8억원 더 늘렸다.
후원 금액을 증액함에 따라 강원FC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경기장 명칭에 기업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이사회는 자금세탁방지 업무상 보고책임자와 경영진의 역할·책임을 명확하게 하고, 이사회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금세탁방지 업무규정 개정안도 의결했다.
또 공기업으로서 국가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하고자 자녀수당을 공무원과 같은 수준으로 인상하는 급여 관련 규정 개정안도 승인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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